공유도시(Sharing City) 서울은?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쓰지 않고 놀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이웃과 공동체 의식도 형성하고, 환경에도 이로운 활동인 '공유'가 활성화된 도시입니다.
'공유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복지, 환경, 일자리 등에서 사회적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과 자원으로 이를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로 공동체 의식이 실종되었고, 과잉소비에 따른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결이 어려운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들을 '공유'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완화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공유'가 어떻게 도시의 문제들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공유는 자원의 활용성을 높임으로써 적은 자원으로도 더 많은 편익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소득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공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호혜적 경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공유문화가 확산되면 사람들간 교류가 늘어나고 단절되었던 관계도 회복되면서 사라진 공동체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공유는 과잉소비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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