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피터 래빗 이야기》, 따뜻하고 아름다운 수채화가 담긴 그림 동화집
책소개
2006년 개봉 영화 《미스 포터》의 주인공 베아트릭스가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따뜻하고 아름다운 수채화가 담긴 그림 동화집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는 가정교사의 아들이 병이 들자 ‘피터’라는 이름을 가진 토끼가 등장하는 그림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나의 천사에게” 라고 시작해, “네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4마리의 작은 토끼들 이야기를 해주려고 해. 그 토끼들의 이름은 플롭시, 몹시, 커튼테일, 그리고 피터란다.”라고 쓴 것이 바로 ‘피터 래빗 시리즈’의 시작이다.
숲 속 전나무 아래 모래 언덕에 살고 있는 피터 래빗의 가족. 어느 날 엄마 토끼 래빗 부인이 맛있는 빵을 사러 간 동안 장난꾸러기 피터는 래빗 부인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과는 다른 곳, 맥글리거씨 네 정원으로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난다.
파란 재킷을 입은 토끼 피터 이야기를 담은 그녀의 첫 책은 많은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끝에 1901년에 자비로 출판되었고 1902년 프레더릭원출판사에서 ‘피터 래빗’ 시리즈 첫 권인 《피터 래빗 이야기》가 출간된다. 총 23권으로 구성된 피터 래빗 시리즈는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전 세계 1억 50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했던 베아트릭스 포터가 남긴 귀엽고 사랑스러운 《피터 래빗 이야기》는 20세기는 물론 21세기에도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특징
1. 베아트릭스 포터가 직접 그린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2. 휴대와 보관이 쉬운 전자책(e-pub)으로 제작
3. 한국어와 영어 원문 수록
4. 원작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MP3 제공
5. 피터 래빗 컬러링 도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