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렌드 전자책 출판사에서 엮은 동인야담집 1,2,3,4 (전4권)
서울프렌드 전자책 출판사에서 엮은 동인야담집 1,2,3,4 (전4권) 곁에 두고 읽는 야사, 일제강점기, 각박한 현실을 잊게 한 야담집 1935년 일제강점기, 왜 김동인은 야담을 쓰게 되었을까? 작가 김동인은 야담을 쓰게 된 이유를 그의 글 에서 아래와 같이 남겼다. “윤백남이 내게 무슨 원고를 한 뭉치 보내면서, 그것을 읽어보고 그 이야기에 따라서 원고지 100매 가량의 소설을 하나 써달라는 것이었다.” 윤백남이 이라는 잡지를 시작하는데, 원고를 매호 제공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동인은 잡지가 얼마 동안 발행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지만 비싼 서울에 새살림을 차린 탓에 거절하지 않는다. 김동인은 원고 청탁대로 글을 써서 다수의 야담을 남겼고, 윤백남이 잡지 발행에서 손을 뗀 후에는 직접 잡지를 창간했다...
201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