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나왔어요! 따근한 책소개/한국 시6 【한국 시를 읽다】지하실의 달, 오일도 2019. 3. 1. 【한국 시를 읽다】해파리의 노래, 김억 2019. 3. 1. 【한국 시를 읽다】오뇌의 무도, 김억 2019. 3. 1. 【한국 시를 읽다】생명의 과실, 김명순 『사랑하는 이의 이름』칠성아 칠성아 네 이름이 흔하건만 초당집 보비는 삼 년 전부터 가만히 자라는 마음의 풀을 베어버릴 힘없어서 ‘칠성’이라고 피로 쓰고 피로 지워 피로 샀다. 사람의 손이 가 닿지 않는 밭에 깨끗한 마음속 깊이 자라는 풀이라.칠성아 칠성아 저 냇가에는 노란 꽃이 피면은 뚜렷한 달이 올라와서 가만히 피어 있는 사랑의 꽃을 시들게 하지 않으려고 ‘그리움’을 빛으로 비추고 빛으로 받는다. 그러나 보비는 그늘에 우니 칠성아 칠성아 네 이름이 봉선화라. 1925년 발표된 여성 최초의 창작집 《생명의 과실》, 김명순 가만히 자라는 마음의 풀, 당신에게 시의 이름으로 전합니다.#전자책 #서울프렌드 #한국시를읽다 2019. 3. 1. 윤동주 시인이 남긴 시, 사과 표지 내지 작가소개 판권 차례 1. 가로수 2. 가슴 3 3. 공상 4. 나무 5. 닭 6. 내일은 없다. 7. 비온 뒤 8. 사과 9. 식권 10. 아인양(가을밤) 11. 흰 그림자 12. 해바라기 얼굴 ISBN&CIP 2018. 9.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