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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렌드7

강경애, 그녀가 쓴 인간문제 강경애, 그녀가 쓴 인간문제 여성, 일제 강점기, 그러나 인간의 삶, 자신의 삶을 살다. 강경애 일제강점기 여성 소설가, 작가, 시인, 페미니스트 운동가, 노동운동가, 언론인이다. 그녀는 한때 양주동의 연인이기도 했다.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했다가 동맹 휴학과 관련하여 퇴학당하고, 이후 동덕여학교에서 1년 정도 수학했다. 1924년 문단에 데뷔하였으나 여성 작가에 대한 혹평과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 1931년에는 조선일보에 독자투고 형식으로 소설 파금을 연재하였고, 잡지 《혜성 》에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하였다. 인간문제193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 발표된 장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조선의 궁핍한 농촌과 농민, 도시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며, 소작쟁의와 노동.. 2016. 3. 15.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한국인 필독서_봄봄_김유정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한국인 필독서 봄봄! 김유정이 아니면 그려낼 수 없는 한국의 봄 날! 김유정한국의 소설가.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봄봄》, 《금 따는 콩밭》, 《동백꽃》, 《따라지》등의 소설을 내놓았고 29세로 요절할 때까지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발표했다.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은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것인데 《금 따는 콩밭》은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것이고, 《봄봄》은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린 그의 대표적인 농촌소설이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의 단편이 있다. 봄봄1935년.. 2016.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