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8

【한국 시를 읽다】생명의 과실, 김명순 『사랑하는 이의 이름』칠성아 칠성아 네 이름이 흔하건만 초당집 보비는 삼 년 전부터 가만히 자라는 마음의 풀을 베어버릴 힘없어서 ‘칠성’이라고 피로 쓰고 피로 지워 피로 샀다. 사람의 손이 가 닿지 않는 밭에 깨끗한 마음속 깊이 자라는 풀이라.칠성아 칠성아 저 냇가에는 노란 꽃이 피면은 뚜렷한 달이 올라와서 가만히 피어 있는 사랑의 꽃을 시들게 하지 않으려고 ‘그리움’을 빛으로 비추고 빛으로 받는다. 그러나 보비는 그늘에 우니 칠성아 칠성아 네 이름이 봉선화라. 1925년 발표된 여성 최초의 창작집 《생명의 과실》, 김명순 가만히 자라는 마음의 풀, 당신에게 시의 이름으로 전합니다.#전자책 #서울프렌드 #한국시를읽다 2019. 3. 1.
【한국 시를 읽다】남다른 감성과 열정으로 시를 노래한 작가와의 만남 2019. 3. 1.
원고 투고 원고 투고 서울프렌드를 통하여 작가의 꿈을 이루세요. 서울프렌드, 마녀의 책장에서 양질의 콘텐츠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님을 기다립니다.선정된 우수 원고는 전자책으로 무료 제작해드립니다. 원고 투고아래의 메일주소로 보내주세요.seoulfriends@gmail.com보내주신 원고는 검토 후 개별 연락드리오니, 연락처를 꼭 기재해주세요.보내주신 원고는 반환하지 않으니 유의해 주세요. 2018. 10. 5.
전자책을 만듭니다. 전자책 제작 서비스 서울프렌드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제작서비스를 소개합니다. 01020304 무료 제작유통 정산 종이책 제작 이펍 전자책 제작 국내 외 온라인 도서 정산내용을 엄선한 전자책은 표지 디자인 제공 서점에 유통해 확인할 수 있는 종이책으로 ISBN 무료 발급 드립니다. 관리서비스를 제작합니다. 제공합니다. 제휴사 국내 유통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리디북스 네이버이북 유페이퍼 이퍼브 해외 유통 구글 플레이 오버 드라이브 아이북스 코보북스 2018. 10. 5.
책을 만든 이유가 그랬습니다.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는 단편소설을 전자책으로 만들자는 것이 처음 의도였습니다.1910-1950년대까지 당시 작가들이 남긴 작품은 2018년을 사는 지금, 독자에게 어떤 말 걸기를 할 수 있을까요? 일본 식민지 시대의 가난, 억압, 부정, 부패, 차별, 폭력,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 해방 후의 혼란까지고난과 핍박이 일상이었던 당시를 작가는 작품 속 주인공이 느끼는 희노애락 속에 표현합니다.지금까지 약 10여 명의 한국 작가 작품이 전자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작가 윤동주, 현진건, 강경애, 채만식, 김동인, 나도향, 김유정, 계용묵, 최서해 앞으로도 전자책은 계속 출간됩니다. 2018. 10. 5.